빵집에 주유소까지...일상 공간 속 게임 컬래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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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포토부스, 베이커리, 주유소, 편의점 등 일상적 공간에 대표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2층 체험 공간은 포토존, 크로마키 포토부스,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다람쥐 아트피스를 찾아 인증 사진을 남기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컬래버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만든 방문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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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에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람의나라' 팝업 공간을, MZ세대가 즐기는 포토부스 '인생네컷'에는 귀엽고 대중적인 캐릭터를 보유한 '메이플스토리' 포토 프레임을 선보였으며 주유소 '현대오일뱅크'는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IP로 색다르게 꾸몄다.
먼저 '태극당'에 '바람의나라' 다람쥐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넥슨은 태극당과 손잡고 서울 장충동의 '태극당' 본점에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다. 팝업 공간은 '태극당' 대표 제품 모나카의 맛을 알게 된 '바람의나라'의 '다람쥐'가 모나카를 얻기 위해 현실 세계의 '태극당' 매장에 들어갔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1층 팝업 공간은 두 세계관의 만남을 표현한 '미지', '채병록', '강성모' 작가의 다채로운 아트피스로 꾸며졌다. 2층 체험 공간은 포토존, 크로마키 포토부스,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다람쥐 아트피스를 찾아 인증 사진을 남기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컬래버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만든 방문객들로 붐볐다.
최근 넥슨은 '인생네컷'과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캐릭터가 담긴 컬래버 프레임을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프레임은 1월 31일까지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생네컷' 앱에서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파츠 오일뱅크'에서는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를 연상케 하는 슈퍼 튜닝카와 인기 게임 캐릭터 '배찌' 조형물이 주유소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의 조명과 주유 공간 전면에 배치된 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작가 XEVA(유승백)의 아트 작품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 주유 공간 한편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는 후디, 비니, 손난로, 에코백 등 '카트라이더' IP에 '피치스'의 스타일을 입힌 굿즈가 판매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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