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이 밝힌 목표…"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해답 찾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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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슈룹' 세자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문상민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18일 문상민은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문상민은 대표작인 드라마 '슈룹'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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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드라마 '슈룹' 세자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문상민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18일 문상민은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다. 화보 속 문상민은 데님 진과 가죽 재킷을 입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문상민은 대표작인 드라마 '슈룹'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그는 "주변에서 내가 나와서 일부러 챙겨본 게 아니라 정말 재미있어서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는 감상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어떤 사람인지 묻자 문상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떻게 해야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촬영이 없을 때 선배님들 연기도 보고, 스태프 분들에게 질문도 했다"며 "원래도 궁금한 게 많은 성격인데 촬영장은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문상민은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사람인지 명쾌한 해답을 찾고 있다"며 "촬영 끝난 지 두 달이 돼 가는데, 현장이 그립다. 어떤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이 되지만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상민은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2021)'에서 '고건평'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티빙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방영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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