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설 연휴 '수송대책본부' 운영…열차 승하차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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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의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설 연휴를 맞아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수송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국민들이 SRT로 즐겁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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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종국 대표이사 '설 특별수송대책' 점검회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의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설 연휴를 맞아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수송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알은 18일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특별수송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는 설 명절 대비 고객 편의설비와 시설물에 대해 전사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 설 명절 SRT 열차와 역사 내 혼잡도 급증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혼잡도 완화대책을 세웠다.
에스알은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해 밀집정도에 따라 열차 승하차를 분산하고 질서유지요원 현장배치, 경찰 지원 등 단계별 혼잡도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객 이동편의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국민들이 SRT로 즐겁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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