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소설가 ‘2023 한무숙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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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작가의 장편소설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이 18일 '제28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자가>
수상작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은 1980년대 야학 활동을 벌이던 인물들이 조직사건을 꾸민 정보당국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던 과거와 그 과정에서 실종된 여성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킨 작품이다. 사자가>
그동안 소설가 박완서, 이순원, 김애란, 정용준 등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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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작가의 장편소설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이 18일 ‘제28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은 1980년대 야학 활동을 벌이던 인물들이 조직사건을 꾸민 정보당국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던 과거와 그 과정에서 실종된 여성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킨 작품이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 별세한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되었으며 한무숙재단과 서울 종로구청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그동안 소설가 박완서, 이순원, 김애란, 정용준 등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9일 오후 4시 종로구청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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