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4시간 가동 가축전염병 방역시설 운영

안성수 기자 2023. 1.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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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으로 상시 소독이 가능하며, 옥천IC와도 가까워 가축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에는 상설 거점 소독소가 없어 축산차량 소독에 불편을 겪는 등 가축 방역에 취약했다.

군 관계자는 "상시 방역체계가 구축돼 가축 질병 예방으로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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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성왕로에서 진행된 가축 전염병 방역 거점 세척·소독시설 준공식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축산관계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12억26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07㎡, 건축면적 190.89㎡ 규모로 옥천읍 성왕로 우시장 인근에 조성됐다.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으로 상시 소독이 가능하며, 옥천IC와도 가까워 가축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에는 상설 거점 소독소가 없어 축산차량 소독에 불편을 겪는 등 가축 방역에 취약했다.

군 관계자는 "상시 방역체계가 구축돼 가축 질병 예방으로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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