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롤모델=배두나, 배우·사람으로서 멋있어” ‘더 패뷸러스’ [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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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정이 배두나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박희정은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축제 때 매번 나갔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돌을 하고 싶었다. 꿈은 꿈이었고 고등학교 때 진로를 정해야 하면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영화에서 데본 아오키가 매력 있어서 찾아봤는데 영화배우 전에 모델이더라. 지금 당장 더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 했을 때 모델이었다. 모델 아카데미에 다니게 됐고 스텝들을 쭉쭉 밟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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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박희정이 배두나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패뷸러스'(극본 김지희/연출 김정현)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극중 박희정은 모델 예선호 역을 맡았다.
1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 패뷸러스' 인터뷰에서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 롤모델 등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돌은 꿈꿨던 박희정은 어떻게 모델 길을 걷게 됐을까. 박희정은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축제 때 매번 나갔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돌을 하고 싶었다. 꿈은 꿈이었고 고등학교 때 진로를 정해야 하면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했다. 영화에서 데본 아오키가 매력 있어서 찾아봤는데 영화배우 전에 모델이더라. 지금 당장 더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 했을 때 모델이었다. 모델 아카데미에 다니게 됐고 스텝들을 쭉쭉 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액션배우도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직업 중에 하나다. 팬데믹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밖에 없고 시간이 많아져서 연기를 시작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선호를 하게 됐다"며 "액션 하고 싶다. 시원시원하게 움직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엄청 욕심 난다. 지금 승마를 조금 배우고 있다. 올해는 사격을 배워보려고 알아보고 있다. 조금씩 액션 쪽으로 공부를 해보려고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롤모델도 언급했다. 박희정은 "배두나 언니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두나 언니 작품을 좋아했는데 유니크한데 예쁘고 연기 스타일도 너무 좋아했다. 두나 언니 팬이었는데 루이비통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 스태프에게도 팬이라고 했다. 두나 언니가 한국 모델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백스테이지에서 기다렸다가 응원해 주고 가셨다. 연기자로도 멋있지만 사람 배두나도 멋있다고 생각해서 롤모델처럼 생각한다. 런웨이 선 것도 기억에 남는데 (함께 작품을 한다면) 성덕이 될 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더 패뷸러스'로 연기의 매력을 느낀 박희정은 "캐릭터 연구하는 게 너무 재밌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걸 받고 내가 캐릭터 살을 더하는 게 재밌다. 같이 하는 배우들과 합을 맞추는 것도 재밌더라. 하는 거에 따라 풍부해진다는 걸 느꼈다. 빨리 다음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재밌었다"고 밝혔다.
"솔직하게 연기하는 사람. 캐릭터를 잘 느끼고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박희정은 "작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지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만큼 작품을 엄청 열심히 준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다음 작품을 위해서 더 발전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사진=고스트 에이전시)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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