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15SV’ 한때 특급 좌완 마무리, MIA가 주시...걸림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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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아롤디스 채프먼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여러 클럽이 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 중 한 팀이 마이애미 말린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채프먼은 2012년부터 전업 마무리로 나서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여전히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는 채프먼은 현재 마이애미와 연결되어 있고, 몇몇 알려지지 않은 팀도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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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였던 아롤디스 채프먼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여러 클럽이 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 중 한 팀이 마이애미 말린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8일(한국시간) “말린스는 채프먼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채프먼은 현재 플로리다 남쪽에 살고 있고, 이는 이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채프먼은 2012년부터 전업 마무리로 나서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후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를 거쳤고, 통산 44승 35패 ERA 2.48 315세이브 1,045탈삼진을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7번의 올스타,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4승 4패 ERA 4.46으로 극도의 부진을 겪었고, 마무리 자리를 클레이 홈즈에게 내줬다. 여기에 불만을 느낀 채프먼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 훈련에 불참했고, 당연하게도 포스트시즌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쓸쓸하게 양키스를 떠나게 됐고, FA 시장에 나왔다. 여전히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는 채프먼은 현재 마이애미와 연결되어 있고, 몇몇 알려지지 않은 팀도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이애미에는 좌완 불펜이 많이 있다. 태너 스캇, 리차드 블레이어, 앤드류 나르디, 스티븐 오커트 등이 있기에 마이애미가 채프먼에게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우완 FA 알렉스 레예스도 영입 명단에 올려져 있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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