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사업 계획 바빠죽겠는데 ♥오상진은 인생 허무하다고”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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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동상이몽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혼자 좀 생각할 게 있어 일찌감치 나오는데 '너 또 그 카페 가지? 나도 가볼래'라며 남편이 따라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동상이몽 그 자체네요", "맞아요 바쁘면 허무할 틈이 없지요", "너무나 다른듯해도 함께하면 딱맞는 퍼즐처럼 예쁘고 귀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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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부부. 사진| 오상진 SNS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동상이몽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혼자 좀 생각할 게 있어 일찌감치 나오는데 ‘너 또 그 카페 가지? 나도 가볼래’라며 남편이 따라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부간에 같이 사업하는 사람도 많지만, 우린 철저히 각자의 길을 가는 편이다. 올해 빡센 사업 계획이 아직 덜 짜져서 요즘 약간의 압박감이 있고 온 지구로부터의 영감을 필요로 하는 나와, 인생의 허무를 생각하는 상진. 나 : 인생이 왜 허무함? 바빠죽겠는데”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동상이몽 그 자체네요”, “맞아요 바쁘면 허무할 틈이 없지요”, “너무나 다른듯해도 함께하면 딱맞는 퍼즐처럼 예쁘고 귀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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