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사업 계획 바빠죽겠는데 ♥오상진은 인생 허무하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동상이몽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혼자 좀 생각할 게 있어 일찌감치 나오는데 '너 또 그 카페 가지? 나도 가볼래'라며 남편이 따라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동상이몽 그 자체네요", "맞아요 바쁘면 허무할 틈이 없지요", "너무나 다른듯해도 함께하면 딱맞는 퍼즐처럼 예쁘고 귀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혼자 좀 생각할 게 있어 일찌감치 나오는데 ‘너 또 그 카페 가지? 나도 가볼래’라며 남편이 따라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부간에 같이 사업하는 사람도 많지만, 우린 철저히 각자의 길을 가는 편이다. 올해 빡센 사업 계획이 아직 덜 짜져서 요즘 약간의 압박감이 있고 온 지구로부터의 영감을 필요로 하는 나와, 인생의 허무를 생각하는 상진. 나 : 인생이 왜 허무함? 바빠죽겠는데”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동상이몽 그 자체네요”, “맞아요 바쁘면 허무할 틈이 없지요”, “너무나 다른듯해도 함께하면 딱맞는 퍼즐처럼 예쁘고 귀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