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부족 태백시, 이달 말 80명 채용공고…최대 일자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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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조직개편 후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 태백시가 이달 말 80명의 공무원 채용공고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태백지역 최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이후 전 부서는 2~3명, 일선 동 복지센터는 1~2명씩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달 하순 채용공고를 낸 뒤 신속히 채용절차를 진행해 최대한 빨리 발령 내도록 해 일선 부서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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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조직개편 후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 태백시가 이달 말 80명의 공무원 채용공고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태백지역 최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하순에 80명의 공무원 신규채용 공고를 낸 뒤 2월 필기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말까지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4만 인구가 붕괴된 태백지역에서 80명의 신규 인력 채용 규모는 올해 관내 일반 기업이나 기관단체 중 태백시청이 가장 많을 전망이다.
또 태백시는 3월 초 신규 채용된 공무원 80명을 각 부서에 발령 내 일력부족에 시달리는 일선 부서의 애로를 덜어줄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태백시는 경력 경쟁 임용 27명과 신규 공개 경쟁 임용 26명 등 53명을 채용했으나 휴직, 정년퇴직, 명예퇴직, 공로연수는 물론 연말 조직개편에 의한 25명 증원 등으로 인력부족이 더 심화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이후 전 부서는 2~3명, 일선 동 복지센터는 1~2명씩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달 하순 채용공고를 낸 뒤 신속히 채용절차를 진행해 최대한 빨리 발령 내도록 해 일선 부서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의 1월 현재 인구는 3만 9428명에 불과해 전국 77개 시 가운데 태백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는 물론 소멸위험 자치단체로도 포함되어 있다.
강원지역 최대 고용규모를 자랑하는 강원랜드는 지난해 177명을 채용한바 있으나 올해는 100명 규모의 공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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