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주요 명소 야간 경관조명, 주중과 주말 달리한다

김동수 기자 2023. 1.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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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눠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연출 색감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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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눠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여수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출 색감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이다"며 "명성에 걸맞은 경관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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