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를 화폭에 담아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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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점덕 화백은 자연의 소리를 이미지로 변환시켜 화폭에 옮긴 작품들로, 바탕에 자연과 소리를 상징하는 여러 색을 덧입힌 후 긁어내는 방식으로 소리를 형상화했다.
대표작 'Image of Nature Sound'는 색과 형태가 반복되는 규율을 갖고 있지만 식물 줄기와 잎들이 뒤섞이며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그는 "자연의 소리라는 청음이 이미지를 만나서 사유를 하고 다시 그 흔적으로 가시화시킨 것이 곧 작업에서 구현하는 자연의 소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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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점덕 화백은 자연의 소리를 이미지로 변환시켜 화폭에 옮긴 작품들로, 바탕에 자연과 소리를 상징하는 여러 색을 덧입힌 후 긁어내는 방식으로 소리를 형상화했다.
자유롭게 긁어낸 무늬가 바람결처럼 화면 안에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대표작 ‘Image of Nature Sound’는 색과 형태가 반복되는 규율을 갖고 있지만 식물 줄기와 잎들이 뒤섞이며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그는 “자연의 소리라는 청음이 이미지를 만나서 사유를 하고 다시 그 흔적으로 가시화시킨 것이 곧 작업에서 구현하는 자연의 소리다”라고 말했다.
국내외 개인전과 초대전, 단체전, 아트페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영국 TERRA VIRTUA LIMITED사와 NFT 아트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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