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황당 열애설…'퍼온 사진' 공개한 日매체, 알고보니 합성이었다 [종합]

2023. 1.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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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이 합성 사진으로 열애설에 휘말리는 곤욕을 치렀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18일 김채원이 익명의 래퍼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사진 7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들은 주간문춘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며, A씨가 합성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SNS를 통해 "저거 다 합성한 거다. 저는 일개 팬이다. 일본이라서 연락을 할 수도 없다"고 직접 밝혔다.

김채원이 멤버 사쿠라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좌우반전해 A씨의 얼굴과 나란히 합성한 사진도 있어, 팬들은 금세 알아차렸다.

주간문춘은 '퍼온 사진'으로 전날 '인기 K팝 아이돌의 열애 사진 입수'라며 예고 기사까지 냈다.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며, 소속사 쏘스뮤직도 일본발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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