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20대 '묻지마 폭행' 당해…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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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대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순천시 조례동 먹자골목에서 A(25)씨가 20대로 추정되는 남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택시를 기다리던 중 남녀 2명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온 몸에 폭행을 당한 뒤 전치 2주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들이 갑자기 다가와 '너 좀 맞아야 겠다'며 데리고 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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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대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순천시 조례동 먹자골목에서 A(25)씨가 20대로 추정되는 남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택시를 기다리던 중 남녀 2명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온 몸에 폭행을 당한 뒤 전치 2주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들이 갑자기 다가와 '너 좀 맞아야 겠다'며 데리고 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폭행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골목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남녀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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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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