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1.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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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는 18일 오후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학적 지식과 분석 방법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산업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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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지식 활용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 약속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오른쪽)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이 18일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는 18일 오후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학적 지식과 분석 방법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산업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지원 △산업수학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태희 회장은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일수록 제품 설계부터 제조,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문제 해결에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 산업수학의 메카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고난도 산업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민 소장은 "수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인류의 과학기술과 예술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수학을 학문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 적용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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