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비판 성명 엄태영, 장동혁 전당대회 선관위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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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3·8 전당대회 선관위원인 엄태영, 장동혁 두 의원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공식적으로는 엄 의원과 장 의원이 일신상 사유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표명했고, 유흥수 선관위원장이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엄태영·장동혁 의원이 선관위원 신분으로 특정 주자를 비판한 것이 공정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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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3·8 전당대회 선관위원인 엄태영, 장동혁 두 의원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공식적으로는 엄 의원과 장 의원이 일신상 사유로 선관위원 사퇴 의사를 표명했고, 유흥수 선관위원장이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의원은 어제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초선의원 성명에 연명했고, 이것이 선관위원 사퇴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태영·장동혁 의원이 선관위원 신분으로 특정 주자를 비판한 것이 공정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국민의힘 초선 의원 성명에는 초선 의원 63명 중 약 79%인 5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83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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