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하늬 “회복 빨라 누가 아이 대신 낳아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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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 게스트로 이날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이 "아이를 출산하고 더 예뻐지셨다"고 인사하자 이하늬는 "누가 낳아준 아이를 내 아이라 거짓말했다고 하더라"라며 농담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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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 게스트로 이날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이 “아이를 출산하고 더 예뻐지셨다”고 인사하자 이하늬는 “누가 낳아준 아이를 내 아이라 거짓말했다고 하더라”라며 농담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을 많이 했던 편이라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다”고 비결을 말했다.
한 청취자가 “이하늬를 골프장에서 봤다”고 목격담을 이야기하자 이하늬는 “요새는 육아하느라 골프를 안 친다. 일이 너무 바빠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육아가 너무 힘들다”면서도 “그런데 여러 의미로 너무 행복하다”며 엄마가 된 기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담의 목격담도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몇 년 전 부산에서 영화 촬영할 때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있는 모습을 봤다. 너무 털털하게 술을 마셔서 아는 척을 못 했다”고 아쉬웠던 일화를 밝혔다.
박소담이 “아마 지난해 개봉한 영화 ‘특송’ 촬영 당시였던 것 같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술을 얼마나 털털하게 드셨으면 팬분이 아는 척을 못 하냐”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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