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라스트 댄스, 국내 유튜브 동접 전체 2위
김도곤 기자 2023. 1. 18. 16:11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고별전이 국내 유튜브 동시 접속자 수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공식 집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로 단독 생중계한 베트남과 태국의 AFF 아세안 축구 결승 2차전에 10만3천3백58명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일 국내 유튜브 채널 가운데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이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고별전이었다. 대회 전 베트남 감독직에서 내려오기로 결정했다.
박항서 감독은 이 경기에서 태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5년여에 걸친 베트남 축구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감독 재직 중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2018 AFF 아세안 축구 우승, AFC 아시안컵 8강등 베트남 축구의 성장을 이끌었다.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로 큰 관심을 모은 이번 AFF 아세안축구선수권대회 관련 영상의 유튜브 총 조회 수는 18일 현재 1700만 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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