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최대 250만원 지원

최해민 2023. 1.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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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내달 3일까지 '2023년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아리, 취미·취업·창업·지역 문제해결 등 특별한 주제를 위해 활동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팀에게 모임비, 도서 구입비, 강의료 등 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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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내달 3일까지 '2023년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청년 커뮤니니티 지원 사업 공모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문화·예술·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아리, 취미·취업·창업·지역 문제해결 등 특별한 주제를 위해 활동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팀에게 모임비, 도서 구입비, 강의료 등 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동아리 10개 팀에 50만원씩, 프로젝트 4개 팀에 25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거나,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꾸려진 모임이다.

단순한 친목 도모 또는 정치·종교적 목적의 모임이나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모임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 8층 청년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서로 소통하고, 함께 꿈을 키울 청년 커뮤니티 모집에 많은 청년의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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