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정산한 외국인 50만 명 평균 3천179만 원

오인석 2023. 1.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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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 50만 명의 평균 연봉은 3천179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과 국세통계 포털을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0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고한 총급여는 15조 9천563억 원으로, 평균 3천179만 원입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 중 중국 국적이 18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과 네팔, 미국, 캄보디아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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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 50만 명의 평균 연봉은 3천179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과 국세통계 포털을 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0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 됩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고한 총급여는 15조 9천563억 원으로, 평균 3천179만 원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평균 연봉은 전년의 2천926만 원보다 8.7% 올랐습니다.

이들의 신고세액은 1조 802억 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습니다.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 중 중국 국적이 18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과 네팔, 미국, 캄보디아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도 국적과 체류 기간,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내국인 근로자처럼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기한은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 받을 때까지이며, 2월분 근로소득이 없거나 2월 말까지 지급 받지 않은 경우엔 2월 말일까지 해야 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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