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돌산·거북선대교, 야간 조명 색감 다양하게

김석훈 기자 2023. 1. 18.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연출 변경 방법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애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주간 주중은 은은하게, 주말은 화려하게 변경
주민과 관광객 의견 반영, 최종 연출 색감 결정

거북선대교 야간 조명.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한 색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반응을 지켜 본 뒤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출 변경 방법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애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라면서 "명성에 걸맞은 경관 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