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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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주민들은 지역 내 건축사무소가 없어 건축물 신·증축 등 상담을 위해서 다른 구에 있는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해 왔다.
이에 동구는 2020년부터 울산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동구는 건축사 무료상담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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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상담은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이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설계에 관한 사항 △불법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 주민들은 지역 내 건축사무소가 없어 건축물 신·증축 등 상담을 위해서 다른 구에 있는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해 왔다.
이에 동구는 2020년부터 울산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동구는 건축사 무료상담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건축공사 전반 및 불법건축물의 시정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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