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700명 정원 조정 등…공공기관 혁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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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효과적인 혁신을 위해 약 2700명의 정원을 조정하고 2027년까지 2조4000억원의 자산 효율화를 추진한다.
과도한 복리비와 복리후생제도 등 107건을 개선하며, 오는 2027년까지 약 2조4000억원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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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
"2개월 마다 이행사항 점검, 과제 추가 발굴"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소관 공공기관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효과적인 혁신을 위해 약 2700명의 정원을 조정하고 2027년까지 2조4000억원의 자산 효율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2023년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마련된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은 민관 합동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 논의 등을 거쳐 지난달 5대 분야 혁신 계획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500여억원을 절감하고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상 경비와 업무 추진비 등을 절감하고 감축할 예정이다.
과도한 복리비와 복리후생제도 등 107건을 개선하며, 오는 2027년까지 약 2조4000억원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비핵심 부동산인 유휴부지와 비핵심 출자회사 지분 규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기능 조정과 조직 인력 효율화를 위해 약 2700명을 조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개월 마다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분야별로 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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