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경찰청,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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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신호등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우회전 신호등 운영에 따른 영향 검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차로 2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신호 준수율이 평균 7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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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신호등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차로에서 적신호에도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우회전이 가능했던 기존 체계와 달리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등인 경우 우회전이 불가능하고 녹색화살표 신호로 등화된 경우에만 통행할 수 있다.
경찰은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우회전 신호등 운영에 따른 영향 검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차로 2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신호 준수율이 평균 75.9%로 나타났다.
다만 출근 시간대 우회전 차로 평균 대기행렬이 2.6m에서 4.2m로 증가했지만 보행자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간호부, 설 명절 맞아 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에 쌀·성금 전달
충남대병원 간호부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구 대사동과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간호사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올해로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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