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2월 컴백 앞두고 콘셉트가 '뭐게영?'…궁금증 자극

김수영 2023. 1.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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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 BE)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했다.

컴백 소식에 이어 그룹 오피셜 로고 변경으로 변화와 도전을 꾀하고 있는 트라이비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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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라이비(TRI. BE)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17일 트라이비의 공식 SNS를 통해 'Back to the 00's'라는 제목의 포토와 스포일러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밀레니엄 감성이 묻어나는 화려함을 넘어선 과감한 스타일링을 장착한 트라이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현란한 패션과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미지에 이어 'Back to the 00's' 스포일러 비디오를 오픈해 관심을 북돋웠다. 'Mo Ge YOUNG(뭐게영)'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은 각기 다른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이 차례대로 비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컴백 소식에 이어 그룹 오피셜 로고 변경으로 변화와 도전을 꾀하고 있는 트라이비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2월 첫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 BE Da Loca)'로 정식 데뷔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지난해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다수의 곡에서 안무 창작 능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4세대 글로벌 루키'로 급부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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