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미디어아트 시연회 "야간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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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시연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서만 볼 수 있는 3D 입체 영상 미디어아트가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상부 벽면에 펼쳐진다.
수성못을 비롯한 대구의 빼어난 관광자원을 영상에 담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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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시연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서만 볼 수 있는 3D 입체 영상 미디어아트가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 상부 벽면에 펼쳐진다.
19일 시연회에서는 친환경 대구의 상징인 수달의 귀여운 모습, 빛과 공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이 상영된다. 수성못을 비롯한 대구의 빼어난 관광자원을 영상에 담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미디어아트 영상도 소개된다.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수성못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새로운 볼거리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수성빛예술제 등 다른 행사와 융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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