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정책 좋은 도시는?

박정경 2023. 1. 1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스퀘어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BS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 평생교육사, 파트너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도시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격려를 통해 현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스퀘어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BS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 평생교육사, 파트너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도시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격려를 통해 현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지난달 12일부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189개 자치단체 및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7개 분야, 평생교육사 분야, 파트너십 분야 등 분야별로 신청을 받아 이달 3일 엄정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좋은 정책과 수상기관의 사례, 평생교육사 이야기는 사례집으로 제작돼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 동대문구 외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파트너십상은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외 27개 기관이, 평생교육사 신인상은 신명자 씨 외 24명이, 평생교육사 인물상은 어재영 씨 외 19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오늘 수상한 지자체와 파트너기관, 평생교육사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학습도시가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정책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기준이 된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