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9km’ 도발, SF 마무리 낙점→로저스 셋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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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카밀로 도발(26)이 오는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 확정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각)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투수에 대해 파르한 자이디 사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로저스에게 마무리 투수를 맡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도발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확실한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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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평균 9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카밀로 도발(26)이 오는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 확정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각)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투수에 대해 파르한 자이디 사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자이디 사장은 도발이 마무리 투수를 맡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러한 발표를 한 이유는 테일러 로저스(33)의 샌프란시스코 이적 때문.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자유계약(FA)시장에서 로저스와 3년-3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즉 연평균 1100만 달러의 구원투수가 된 것.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로저스에게 마무리 투수를 맡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로저스에게는 두 차례의 30세이브 시즌이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선택은 도발이었다. 도발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확실한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다.
총 68경기에서 67 2/3이닝을 던지며, 6승 6패 27세이브 1홀드와 평균자책점 2.53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탈삼진은 무려 80개.
도발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만 던지는 투 피치 투수이나 최고 100마일을 상회하는 위력적인 구위를 가졌다.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테일러와 타일러 로저스 쌍둥이 형제는 도발 앞에서 좌우 셋업맨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타일러 로저스는 오른손 언더핸드 투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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