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바다도 막지 못한다"… 해군 특수전부대의 혹한기 해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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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겨울 바다에서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18일 해군에 따르면, 훈련 첫날인 17일에는 해난구조전대와 63해상항공전대가 해상 조난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항공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7∼19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적이고 강도높은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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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겨울 바다에서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항공구조사들은 해상 기동헬기(UH-60)를 타고 사고 현장에 도착, 의식이 있는 조난자는 레스큐 스트랍(Rescue Strop)으로, 부상을 입은 조난자는 레스큐 바스켓(Rescue Basket)을 이용해 구조했다.
레스큐 바스켓은 의식불명자나 신체 손상자 구조 시 사용하는 바구니 모양의 장구다. 레스큐 스트랍은 일자형 튜브를 조난자의 양 겨드랑이 사이로 동그랗게 말아 구조하는 장구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7∼19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적이고 강도높은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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