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디즈니+ '만달로리안3' 연출 합류

오지원 2023. 1.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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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최초로 제작했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에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합류한다.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만달로리안' 시즌3는 존 파브로가 지난 시즌에 이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고, 영화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정이삭 감독이 새로운 연출자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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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가 최초로 제작했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에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합류한다.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만달로리안' 시즌3는 존 파브로가 지난 시즌에 이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고, 영화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정이삭 감독이 새로운 연출자로 합류한다.

이에 '블랙 팬서'의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힘을 더해 놀라운 미장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페드로 파스칼, 칼 웨더스 등 반가운 배우들이 다시 뭉친다.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만달로리안' 시즌3는 딘 자린과 그로구가 조우해 보다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로구를 위해 규율을 어겼던 딘 자린이 만달로어인으로 다시금 인정받기 위한 모험이 그려질 예정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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