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기간 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3만6천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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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에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3만6천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영국 의료데이터 분석기업인 에어피니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에어피니티의 매트 린리 수석 연구원은 하루 3만6천 명 이상이 사망하면 중국 의료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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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에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3만6천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영국 의료데이터 분석기업인 에어피니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에어피니티는 수십억 명의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이 기간에 중국이 한 번 더 길고 심각한 코로나19 파동을 겪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춘제 전날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춘제 연휴 기간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다 15일까지를 춘제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지난달 7일 중국 당국은 기존의 철통 방역 조치를 대부분 철회했지만 에어피니티는 지난달 29일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를 2만5천 명으로 추산했고 이번에 만천 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에어피니티의 매트 린리 수석 연구원은 하루 3만6천 명 이상이 사망하면 중국 의료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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