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개발한 김남주 전 대표, 개발 총괄 임원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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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웹젠의 공동 창업자 김남주 전 대표가 회사를 떠난 지 13년 만에 게임 개발 총괄 임원으로 복귀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개발 자회사 '웹젠스타'를 설립하고 지난해 12월 웹젠 최고개발책임자(CCD)직으로 취임했다.
김 전 대표가 게임 개발 일선에 복귀하면서 업계에서는 웹젠의 흥행 IP인 '뮤'를 활용해 신작 개발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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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게임사 웹젠의 공동 창업자 김남주 전 대표가 회사를 떠난 지 13년 만에 게임 개발 총괄 임원으로 복귀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개발 자회사 '웹젠스타'를 설립하고 지난해 12월 웹젠 최고개발책임자(CCD)직으로 취임했다.
김 전 대표는 2000년 조기용 전 부사장, 송길섭 전 이사 등과 함께 웹젠을 창업했다. 웹젠은 2001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을 성공시키며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김 전 대표가 게임 개발 일선에 복귀하면서 업계에서는 웹젠의 흥행 IP인 '뮤'를 활용해 신작 개발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웹젠 관계자는 "김 전 대표가 개발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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