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8일 檢출석…아무 잘못 없는데 또 오라니 가겠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3. 1. 1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정치 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하느라 일반 형사사건 처리 못 해서 미제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겠다”며 “수많은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이 아닌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덮으면서 사적 이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정치 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하느라 일반 형사사건 처리 못 해서 미제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겠다”며 “수많은 현안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이 아닌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덮으면서 사적 이익을 위해 검찰권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반부패수사 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에게 업무상 배임 및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7일 또는 30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이재명 “檢, 아무 잘못도 없는 제게 또 오라니 가겠다”…28일 출석
- 음주 탑차 치인 뒤 택시 끼여 1.2㎞ 끌려간 여성 사망
- 국정원, 민노총·광주 기아차 등 전국 동시다발 압수수색
- 전 세계 슈퍼리치 205명 “제발 세금 내게 해줘요” 외친 이유는
- “이재명-김성태, 이 사진은 뭐냐” 루머 해명나선 김남국
- 김정훈, 친아들 낳은 前 여친에 1억원 청구했다가 패소
- 김정은 “나를 죽이려 한 것 안다”…폼페이오 “지금도 그래” 농담
- 아빠 찬스는 없었다…정호영 자녀 입시특혜 의혹 ‘무혐의’
- “등받이 싸움 그만”…비행기 좌석 고정하는 항공사 늘어
- 대만 “신라면블랙 유해물질 검출”…농심 “국내 기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