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설 전 시공 및 협력사에 공사대금 조기 지급

최수상 2023. 1.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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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설을 앞두고 새울 3,4호기 건설 시공·협력업체의 경영난 완화와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 협력사 17곳에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비용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원전 건설 시공 및 협력사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한수원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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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전 3,4호기 협력사 17곳 129억 원 규모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전 3,4호기 건설 현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설을 앞두고 새울 3,4호기 건설 시공·협력업체의 경영난 완화와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 협력사 17곳에 129억 원의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지 지급 규모는 129억 원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에 시공·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울원전 3,4호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일일 최대 인원 4000명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건설 현장이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비용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원전 건설 시공 및 협력사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한수원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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