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전원주택 공사장서 매몰사고…작업자 1명 심정지

최대호 기자 2023. 1.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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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36분쯤 경기 광주시 능평동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토사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A씨와 B씨 2명이 매몰됐다.

A씨는 사고 발생 18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씨는 다리를 다쳤다.

사고는 현장 절개지를 굴착기로 파내던 중 상부에 있던 흙더미가 무너져내려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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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붕괴로 인한 매몰사고가 발생한 광주시 능평동 전원주택공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

(경기 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8일 오후 2시36분쯤 경기 광주시 능평동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토사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A씨와 B씨 2명이 매몰됐다. A씨는 사고 발생 18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씨는 다리를 다쳤다.

사고는 현장 절개지를 굴착기로 파내던 중 상부에 있던 흙더미가 무너져내려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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