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 설 맞아 원주 복지시설에 명절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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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8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 맞이 강혁이네 지역 상생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400만원 상당의 장터 판매상품을 구매해 원주아동센터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KOMIR는 2019년부터 명절마다 판로개척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직거래장터 판로를 지원하고 해당 상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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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8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 맞이 강혁이네 지역 상생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400만원 상당의 장터 판매상품을 구매해 원주아동센터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강혁이네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온라인 홍보 플랫폼으로 강원도 혁신도시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KOMIR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거래 장터와 CSR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OMIR는 2019년부터 명절마다 판로개척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직거래장터 판로를 지원하고 해당 상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구매.후원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연 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뜻에서 장터와 후원 행사를 추진하였다.”며 “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터에는 원주의 돼지문화원, 서원당, 매지사과농원, 매일식품, 자매제과, 비어비긴컴퍼니를 비롯해 홍천에 춘희식품, 정선의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월의 영월전통식품, 태백의 태백예감협동조합, 속초의 동화푸드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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