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출산 후 복근 자랑했더니…"다른 사람이 낳은 애" 뜬소문

류원혜 기자 2023. 1.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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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40)가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다른 사람이 애를 낳았다'는 소문이 생겼던 것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유령'의 배우 이하늬, 설경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이하늬는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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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의 배우 이하늬가 지난 12일 진행된 개봉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CJENM

배우 이하늬(40)가 출산 후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다른 사람이 애를 낳았다'는 소문이 생겼던 것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유령'의 배우 이하늬, 설경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6월 출산한 이하늬에게 "아이를 낳고 더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최근 출산 7개월 만에 복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던 이하늬는 "적금 쌓듯 운동하고 몸관리를 했더니 회복이 빨랐다"며 "어디서 '다른 사람이 낳은 애를 자기가 낳았다고 거짓말한다'고 하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는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에 출연한다. 1933년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 '흑색단'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은 용의자들이 같은 호텔에 갇혀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담은 스파이 액션 영화다.

이하늬는 조선총독부에서 암호문을 기록하는 기록관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전에 맡았던 배역들이 따뜻하고 뜨거운 캐릭터였다면 이번 캐릭터는 내면에는 뜨거운 마그마가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차가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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