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 설 명절기간 열차 73회 증편

이동민 기자 2023. 1.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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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철도 이용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해 설 명절기간인 오는 20일∼24일 열차 증편과 함게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1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 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 관계자는 "모든 철도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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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부산 동구 부산역 전경.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코레일(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철도 이용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해 설 명절기간인 오는 20일∼24일 열차 증편과 함게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기간 동안 주말 수준의 KTX 운행 및 새마을·무궁화호 임시열차 투입으로 5일간 73회 증가한 총 1838회(평시대비 104%)의 열차가 운행되며, 좌석도 평시보다 6만1000석 증가한 총 18만5000석(평시대비 107%) 공급된다.

아울러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도 운영된다.

11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실시간 열차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 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내 주요역과 차량사업소에는 비상대기 열차를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열차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코레일 부산경남 관계자는 "모든 철도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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