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 '온북' 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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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가 올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북용 개방형 OS인 티맥스오에스 '티맥스구름SD' 를 통해 보안 문제로 업무용과 인터넷용 PC 두대를 사용하던 공무원 불편을 해소하고, PC 한대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이용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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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티맥스오에스가 올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온북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북용 개방형 OS인 티맥스오에스 '티맥스구름SD' 를 통해 보안 문제로 업무용과 인터넷용 PC 두대를 사용하던 공무원 불편을 해소하고, PC 한대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이용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티맥스구름SD는 지난해 12월 조달청 2022년 혁신 제품인 ‘패스트 트랙1’으로 선정된된 바 있다. 혁신 제품 제도란 한국조달연구원이 기술력을 갖춘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는 제도다.
티맥스구름SD는 조달청 프로세스에 따라 2023년 1월에 조달청 혁신 장터에 등록될 예정이다. 구름OS 관리툴도 제공한다.
한편 티맥스오에스는 지난해 7 개월 동안 교육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행안부 개방형 OS 노트북 ‘온북’ 표준 모델을 적용해 원격접속 근무, 자율 좌석근무 등이 가능한 교육부 환경 맞춤 스마트 오피스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 개방형 OS 사용자 교육, 만족도조사, 보안성 검토 항목 등에서 목표대비 달성률 100%에 가까운 성과를 기록했다.
티맥스오에스는 온북체계 및 개방형 OS 확산을 위해 서울, 인천, 부산에 있는 7개 학교 방문 스마트 단말 이용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교육 소프트웨어 조사를 진행하는 등 개방형 OS 생태계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지원한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시도하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의 출발점이자 행정 효율 향상,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온북 확산 사업에 티맥스오에스 기술력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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