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원위, 다크 섹시 카리스마… '그래비티' 티저 눈길

윤기백 2023. 1.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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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밴드 원위(ONEWE)가 '다크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다.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는 18일 공식 SNS에 첫 영어 정규앨범 '그래비티'(GRAVIT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원위는 '그래비티'의 모션 로고를 시작으로 스포일러 이미지와 단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이후 공개될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래비티'는 원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정규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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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다크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다.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는 18일 공식 SNS에 첫 영어 정규앨범 ‘그래비티’(GRAVIT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원위는 어둠이 짙게 깔린 폐건물을 배경으로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섯 멤버는 초커와 크롭 셔츠 등의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을 장착, 이제껏 본 적 없는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상반된 느낌의 레드&블루 조명을 통해 원위의 극명한 콘셉트 변화를 예고한 점이 인상적이다. 원위는 ‘그래비티’의 모션 로고를 시작으로 스포일러 이미지와 단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이후 공개될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래비티’는 원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정규앨범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메인보컬 용훈과 기타리스트 강현이 군 입대 전 작업을 완료한 앨범으로, 원위의 완전체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5월 싱글 ‘1/4’로 데뷔한 원위는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으로 대변되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다. 뛰어난 보컬과 연주 실력을 갖춘 이들은 다수의 앨범 작곡, 작사에도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실력파 보이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8일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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