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수비수 정동윤과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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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정동윤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정동윤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인천 구단은 18일 "2021년부터 2시즌 동안 김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측면 자원 정동윤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2020시즌 막판 팀의 K리그1 잔류에 이바지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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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정동윤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정동윤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인천 구단은 18일 "2021년부터 2시즌 동안 김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측면 자원 정동윤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5년까지다.
부경고~성균관대를 거친 정동윤은 2016년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8년 여름 인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4시즌 동안 측면 수비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20시즌 막판 팀의 K리그1 잔류에 이바지하는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동윤은 상무에서 두 시즌 동안 15경기에 출전,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39경기 2골 7도움이다.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측면 수비수뿐 아니라 스리백에서 중앙 수비도 할 수 있다.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인천 수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동윤은 "더 오래 인천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상무에서 한층 더 발전했다는 걸 증명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천 입단 후 첫 아시아 무대를 뛰게 돼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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