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자 1만5940명… 경쟁률 6.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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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3.4% 늘었지만, 경쟁률은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1만5413명)보다 527명(3.4%) 증가한 총 1만5940명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가 전년 2200명보다 400명 늘어난 2600명이 됐기 때문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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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3.4% 늘었지만, 경쟁률은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1만5413명)보다 527명(3.4%) 증가한 총 1만5940명이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경쟁률은 전년 7.01대 1에서 올해 6.13대 1로 낮아졌다. 1차 시험 합격자가 전년 2200명보다 400명 늘어난 2600명이 됐기 때문이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전년(26.3세)보다 높아졌다.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41.0%), 20대 전반(40.6%), 30대 전반(8.9%) 순으로 많았다. 대학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이 57.9%이며 상경 계열 전공자 비중은 70.8%를 차지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26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 모두 합격자 처리한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6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4월 7일 예정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회계사 인력난이 심화하자 1차 시험 합격자를 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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