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전원주택 공사현장서 토사 무너져 1명 심정지

강영훈 2023. 1.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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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36분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토사에 매몰됐던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또 다른 1명이 다리를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굴착기로 7~8m 높이의 절개지를 파내던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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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8일 오후 2시 36분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의 한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토사에 매몰됐던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또 다른 1명이 다리를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는 굴착기로 7~8m 높이의 절개지를 파내던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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