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설 앞두고 '희망의 쌀' 2069 포대 전달

서순규 기자 2023. 1. 18.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의 쌀' 20㎏ 백미 2069포대를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희망의 쌀' 전달식을 통해 20㎏ 백미 총 3만5288포대, 약 16억원 규모의 쌀을 광양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15년간 20㎏ 백미 3만5288포대 전달
17일 광양제철소가 2023년 설 명절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광양제철소 제공)2023.1.18/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의 쌀' 20㎏ 백미 2069포대를 전달했다.

1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열린 '희망의 쌀' 전달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배려 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희망의 쌀' 전달해 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희망의 쌀' 전달식을 통해 20㎏ 백미 총 3만5288포대, 약 16억원 규모의 쌀을 광양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 설 명절에는 20㎏ 백미 2069포대, 8000만원에 달하는 쌀을 급식을 요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약 97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양지역 농가 생산 쌀을 구매함으로써 불우이웃 돕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전달사업이 지역농가에는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는 것이라 더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은 물론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