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부동산 23배 수익”, 졸리와 살던 495억 저택 팔고 작은 집 구한다[해외이슈]

2023. 1.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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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7)와 살던 대저택을 매각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할 전망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17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6명의 아이들과 한때 살았던 4,000만 달러(약 495억) 부동산을 매각하고 새로운 집을 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피트는 그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 테니스 코트, 심지어 스케이트장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곳은 부부가 2016년 헤어지기 전까지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6), 14살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6명의 자녀를 키웠던 집이다.

피트는 1994년에 이 집을 170만 달러(약 21억)에 구입했다. 29년만에 23.5배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피플은 “피트가 이 집을 매각하는 이유는 더 작은 집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피트와 졸리는 프랑스 와인 양조장 샤토 미라발에 대한 대규모 법적 분쟁 외에도 14살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의 양육권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서로를 상대로 여러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피트는 현재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네스 드 라몬(30)과 열애 중이다. 이들은 새해 초 드 라몬과 멕시코 휴가를 다녀온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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