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좌초…“기름 유출하며 침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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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인 '에치고'가 니가타현 앞바다에서 좌초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순시선 '에치고'는 육지와 가까운 얕은 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주위에 기름을 유출하며 침수 중입니다.
해상보안청은 승조원 구조와 선체 이동을 위해 다른 순시선과 순시정 등을 사고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이나즈마'도 지난 10일 야마구치현 스오오시마 남쪽 세토 내해에서 좌초해 항행 불능 상태로 빠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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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인 ‘에치고’가 니가타현 앞바다에서 좌초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순시선 ‘에치고’는 육지와 가까운 얕은 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주위에 기름을 유출하며 침수 중입니다.
침몰할 위험은 없어 승조원 43명은 선내에 머물고 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상보안청은 승조원 구조와 선체 이동을 위해 다른 순시선과 순시정 등을 사고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이나즈마’도 지난 10일 야마구치현 스오오시마 남쪽 세토 내해에서 좌초해 항행 불능 상태로 빠진 바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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