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4쿼터 마지막 3분간 12-0런’ 한국가스공사, 접전에서 집중력 발휘하며 경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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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가사 접전 끝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10-6이었던 점수는 순식간에 뒤집혔고 한국가스공사는 13-17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에 연속으로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초반에도 연이어 공격에 실패했고 이는 상대의 빠른 공격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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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가사 접전 끝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 71-6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3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박찬호의 득점을 시작으로 양준우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앞서 나갔다. 거기에 염유성의 자유투를 추가하며 10-6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5분간 3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수비에서는 김지후를 제어하지 못하며 13점을 내줬다. 10-6이었던 점수는 순식간에 뒤집혔고 한국가스공사는 13-17로 1쿼터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에 연속으로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박찬호가 높이를 통해 팀에 득점을 더했다. 특히 10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거기에 양준우의 득점까지 나왔고 26-30을 만들었다. 이후 이진석에게 실점했지만, 박찬호와 염유성의 득점을 더하며 30-3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양준우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진석에게 실점했지만, 박찬호와 이원대의 연속 3점슛이 나왔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까지 추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3쿼터 종료 3분 33초에는 최주영의 3점슛을 더하며 46-39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선수들의 실책이 나왔고 이는 상대 속공으로 연결됐다. 외곽슛 또한 아쉬움이 있었다. 상대에게 연속으로 실점했고 분위기를 내줬다. 쿼터 종료 53초 전 실점하며 50-47이 됐다.
그렇게 두 팀의 승부는 4쿼터로 갔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초반에도 연이어 공격에 실패했고 이는 상대의 빠른 공격으로 연결됐다. 연이어 실점한 한국가스공사는 2-9런을 허용. 점수는 52-56이 됐다. 이후에도 한국가스공사가 추격하면, 현대모비스가 도망갔다. 그 흐름을 깬 팀은 한국가스공사였다. 연속 스틸이 나왔다. 이는 속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거기에 쿼터 종료 1분 21초 전 박찬호의 득점이 나오며 7-0런에 성공. 점수는 66-62가 됐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작전 타임을 신청.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첫 공격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안세영이 속공 득점을 추가하며 68-62를 만들었다. 그렇게 한국가스공사는 추가 득점을 더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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