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247억 추가 유치...고공행진 이어간다

김동찬 2023. 1. 18.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P2P) 피플펀드가 기존 주주사 9곳으로부터 247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피플펀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256억원을 기록했다.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와 별도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CLSA캐피탈파트너스, 베인캐피탈로부터 약 3000억 원 규모의 기관투자자금을 유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플펀드, 247억 추가 유치...고공행진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P2P) 피플펀드가 기존 주주사 9곳으로부터 247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피플펀드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25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라운드의 추가 투자로 기존 주주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고 액세스벤처스(Access Ventures), CLSA캐피탈파트너스(CLSA Lending Ark) 등 9곳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의지할 수 있는 서민금융 공급원으로서 가계 건전성에 지속 기여하고 국내금융시장 전반에 리스크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금융기관과의 다양한 파트너십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와 별도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CLSA캐피탈파트너스, 베인캐피탈로부터 약 3000억 원 규모의 기관투자자금을 유치했다. 피플펀드의 지난해 말 기준 대출 취급액은 1조6215억, 대출잔액은 3258억원에 달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