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안양시 '2023 신년 음악회' 초청 공연

권태혁 기자 2023. 1.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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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콘서트콰이어'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는 '2023년 신년 음악회'에 초청돼 합창 공연을 펼친다.

오동국 안양대 성악전공 교수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이런 뜻깊은 음악회에 '콘서트콰이어'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합창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시민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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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공연하고 있다./사진=안양대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콘서트콰이어'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는 '2023년 신년 음악회'에 초청돼 합창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 음악학과 외에도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동안구여성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콰이어'는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와 '아리랑(우효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오동국 안양대 성악전공 교수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이런 뜻깊은 음악회에 '콘서트콰이어'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합창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시민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는 지난 1981년 창단된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공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양시 장애인합창단과 함께 콜라보 공연을 열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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