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방문객 연간 750억원 공주에서 소비"

이병렬 2023. 1. 18.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는 18일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약 25만명이 애터미 파크와 애터미 오롯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영찬 이사는 공주시 소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면 연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이라며 "교통비, 식비, 숙박비, 쇼핑 등을 감안하면 1인당 평균 15만원, 연간 750억원을 지역에서 소비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찬 이사 "경제적 파급 효과 약 2400억원"

애터미 이영찬 이사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본사를 찾는 방문객이 연간 750억 원을 공주시에서 소비한다고 밝혔다./ 공주=이병렬기자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충남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는 18일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약 25만명이 애터미 파크와 애터미 오롯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영찬 이사는 공주시 소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면 연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이라며 "교통비, 식비, 숙박비, 쇼핑 등을 감안하면 1인당 평균 15만원, 연간 750억원을 지역에서 소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2400억원에 달한다"며 "해외 및 타 지역 방문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주시 정안에 있는 애터미 오롯에 자회사 애터미 아자의 스마트 팜이 입주했다"며 "이곳에서는 샐러드용 신선 야채를 매일 수확해 레스토랑 및 호텔 등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농가 수익 및 지역사회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웅진동220-2번지 일원 1456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등 면적 308평의 건물을 신축한다"고 덧붙였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