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에 인기...세가지 걱정없이 입는 ‘삼무의복’ 뭐기에

신혜림 기자(haelims@mk.co.kr) 2023. 1. 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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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라이프스타일 온라인 브랜드
지난해 매출 전년비 60% 성장
40대 이하 고객 비중 70% 육박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삼무의복’ 화보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의 온라인 전용 라인 ‘삼무의복(三無衣服)’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같이 밝히며 삼무의복 전체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 MZ세대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무의복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삼무의복은 고객이 옷을 입을 때 발생하는 3가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탄생했다.

삼무의복 관계자는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기능성을 가미해 불편한 착용감, 추위 등 날씨, 구김 및 세탁 등 관리의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무의복은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전체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 MZ세대의 비중은 해마다 늘어 현재는 70%에 육박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니트, 스?셔츠, 카디건, 팬츠, 셔츠 등이며 가격은 오프라인 상품 대비 70% 수준이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는 슬랙스, 코트형 경량다운, 워셔블 라운드 스웨터, 워셔블 하프 터틀넥 니트 등이 완판과 리오더를 거듭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 가성비를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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